홍준표 대구시장, 초과근무수당 삭제 논란! 무급 야근 vs 부정 차단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이 관청에서 초과근무수당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입니다.

 

홍 시장은 오전 10시에 출근해 오후 7시에 퇴근하는 '시차출퇴근제'를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전체 직원들로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된 내용을 검토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서 대구시청과 구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무급으로 야근하는 것을 강요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또다른 의견으로는 공무원 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를 축출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가짜 손가락을 만들어 출퇴근 지문 인식기에 체크한다던가,

 

술자리에 참석한 이후 시간이 되면 지문만 찍고 퇴근해 야근수당을 챙기는 등,

 

관련 사안에 대해 엄벌하고 있음에도 많은 공무원들이 암묵적으로 묵인하고 있어서

 

적발하기에 쉽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