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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버튜버의 생방송을 편집해서 유튜브에 홍보하는 일명 '키리누키' 유튜버 중에서도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허니츄러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키리누키(切り抜き)' 라고 하는 것은 영어권에서는 클립(Clip)이라고 하고 한국어로 대충 이야기하면 팬심으로 영상편집을 도맡아하는 유튜버들을 뜻합니다. 유튜브에서 생방송을 편집해 올라오는 영상들은 실제 생방송의 1/10 수준의 재밌는 영상만 골라서 올림으로써 "내 유튜버가 이런 매력을 가지고 있다!" 라는 것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구독자 수가 낮아서 접근성이 비교적 높은 유튜브에 홍보하고자 하는 경우도 있고, 유명하지만 국내에서는 그렇게 알려지지 않은 유튜버들도 많습니다. 허니츄러스가 챙겨보는 버츄얼 스트리머 샤이릴리의 경우는 후자에 속..

21세기는 동영상의 시대죠. 이 동영상의 시대를 양분하고 있는 두 플랫폼이 바로 유튜브와 틱톡입니다. 유튜브는 알파벳A의 구글이 운영하는 곳으로 세계 최대의 이용자수를 가지고 있는 플랫폼이고, 틱톡은 중국의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곳으로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현재 세력을 늘리고 있는 곳입니다. 틱톡은 1분 이내에 끝나는 짧은 영상, 줄여 말해 쇼츠(Shorts) 영상으로 10~20대들한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유튜브를 따라잡기 위해 더 전폭적으로 돈을 때려붓기 시작하는데요. 이번 현금 이벤트만 보아하더라도 개인에게 많이 초대하면 초대할수록 돈을 100만원 이상까지도 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저는 틱톡 옛날에 가입해서 이벤트 ..

택배기사로 가장해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코인 방송을 진행하는 방송인 강은호의 집을 노렸던 20대가 경찰에게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강은호에게 "고기를 보낼 것인데 택배 기사한테 싸인도 하나 챙겨주면 감사하겠다"라고 카톡한 뒤, 택배기사로 위장해 "본인 확인을 하셔야한다"라며 문을 열게끔 유도했습니다. 강은호가 문을 열자 불법 개조한 가스총 다섯 발을 얼굴에 발사하고 안방까지 들어와 전기 충격기를 꺼낸 뒤, "돈을 달라"라고 협박했습니다. 하지만 강은호가 필사적으로 저항하자 "1억만 주면 돌아가겠다"고 했으나 결국 강은호에게 제압당하고 달아났습니다. 이후 신고를 받은 경찰은 아파트 상가 안 남자화장실에 숨어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