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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3

싸움 말리다가 흉기에 사망, "완주 고등학생 살인사건"

전라북도 완주에서 한 고등학생이 싸움을 말리던 중 일면식도 없는 남성이 찌른 흉기에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고등학생 A군 어머니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게시판에 '아들의 억울한 죽음에 가슴이 찢어집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가해자가 최대한 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분 한 분의 동의가 필요하다며 청와대 국민청원 링크와 함께 엄벌 탄원서 링크를 공유했습니다. 어머니 B씨에 따르면 A군은 가해자 C씨가 자신의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의심해 만취한 상태로 D씨가 있는 노래방에 칼을 들고 찾아가 위협을 한 것을 만류했지만, 오히려 말리던 A씨를 칼로 여러 차례 찔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쓰러져 있는 A씨의 얼굴을 주먹과 발로 가격하며, '지혈하면 산다'라고 웃으며 노래방을 빠져나갔..

뉴스 2021.11.08

대구 헬스장 익사 , 대표가 밀어 트레이너 익사 + 거짓말까지

최근 청와대 홈페이지에 '제 친구를 물에 빠뜨려 사망하게 한 헬스장 대표의 엄중 처벌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일전에 헬스장 대표가 트레이너의 등을 밀어 물에 빠뜨리고 그대로 방치해, 물에 빠져나오지 못한 채 익사했지만 정작 대표는 장난이었으며 허우적대는 것 역시 수영을 못 하는 척 한 것이라고 진술해 국민적 공분을 산 사건에 관한 청원이었습니다. 청원자는 사망한 트레이너의 친구라고 전하며 "친구는 지난달 24일, 경남 합천으로 헬스장 대표를 비롯해 직원들과 함께 야유회를 갔는데 이 자리에서 대표가 제 친구와 다른 직원을 물에 빠뜨렸고, 친구는 40m 물 아래 깊이 가라앉아 저희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됐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영상이 세상에 공개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대표..

뉴스 2021.08.02

부산시교육청 공무원시험 합격 번복, 필기점수 10점 낮은 응시자는 면접으로 합격? 특별감사 진행 중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채용 과정에서 불합격자를 포함한 필기 합격자 237명 전원에게 합격 추가 문구를 안내했다가 '행정적 실수'라고 밝혀, 합격인 줄 알았다가 불합격인 사실을 통보받은 10대 청년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년 A씨의 가족은 30일, 부산진경찰서에 부산시교육청을 직무유기 및 자살방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A씨의 유족은 시험에서 당락을 가렸던 면접 평가지의 성적 처리가 이상하다는 등 평가 방식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A씨의 유족이 확인한 면접 결과지에 따르면 면접관 3명 중 2명은 수험생에 대한 평가결과가 대부분 같았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다섯개의 평가 항목에서 응시생 2명에게만 전 항목 '상'을 주고, 11명에게는 전 항..

뉴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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