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야마가미 테츠야 2

아베 신조 저격한 야마가미 테츠야, 통일교에 불만을 갖고 쐈다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야마가미 테츠야로부터 총격을 받아 사망했으며, 경찰은 야마가미 테츠야를 살인 혐의로 구속해 수사를 벌이는 와중에 범행 동기에 대해 그는 "개인적인 이유이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교주 대신 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교에 대해 악의를 가지게 된 것은 나름 부유했던 집안의 재산을 아버지가 죽고 난 뒤 어머니가 물려받았는데, 남편을 잃고 실의에 빠져 통일교에 들어간 뒤 모든 재산을 탕진했습니다. 이 종교로 인해 형은 정신병을 앓다 4-5년 전 극단적 선택, 여동생은 모친과 함께 실종 상태이며 할아버지가 남긴 건설회사는 파산, 부도 절차를 밟았습니다. 그래서 통일교 교주를 쏘려고 했지만 원체 통일교 교주가 외부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에, 그의 가장 측근인 일본 자민당의 대표격 인..

뉴스 2022.07.11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총격사에 대해 짧은 생각

일신 상의 이유로 정계를 은퇴했던 아베 신조(安倍晋三)가 제26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를 위해 나라현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에서 참의원 의원인 사토 게이 후보를 지원유세하는 중, 야마가미 테츠야(山上徹也)로부터 사제 총기로 피격당해 사망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오른쪽 목과 심장에 손상을 입고 현장에서 바로 즉사한 것처럼 보이며, 현지언론은 '심폐 정지' 보도 이후 사망이 확인되자마자 '사망'으로 확정지었습니다. 사용된 총기는 자동식 권총으로 더블 배럴과 유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아베 신조 총리의 피습 사건은 동정론과 국정안정론을 필두로 자민당이 권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생전 자민당 주류 계파와 아베 전 총리가 강력하게 밀었던 헌법 개정과 재무장 가속화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뉴스 2022.07.0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