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Sports 의 한 획을 그었던 리그오브레전드의 전설 구단, SKT T1이 2021년 7월 15일자로 양대인 감독과 이재민 코치와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남은 서머 시즌 동안은 '스타더스트' 손석희 코치와 '모멘트' 김지환 코치가 팀을 이끌 예정이라고 합니다. T1은 현재 시즌 5승 5패로 불안한 5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T1이 "팀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라 밝힌 것은 사실상 경질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그런 가운데, 구마유시 선수가 공식 방송에서 심경을 털어놓은 것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구마유시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솔랭 1위였던 것에 대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와중에 T1 원딜로 영입됐으나 테디 선수를 전격 기용하는 T1의 방침 때문에 항상 뒷전이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