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표예림' 씨의 학교폭력 피해 폭로에 이어 가해자들의 신상을 익명의 누군가가 공개하면서 '처벌해야 한다'는 논란이 들끓고 있다. 이전부터 학교폭력 문제는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음에도 불구하고 국가는 그들이 미성년자라는 이유만으로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반성의 여지' 라던가 '교육 필요성' 이라는 되도 않는 이유를 갖다 붙이면서 사회에 방류하고 있다. 피해자는 울고 가해자는 웃는 이 모순적인 법체계에 대해 '사적 응징' 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아린다움 표예림'이라는 채널의 주인인 표예림 씨는 2023년 1월 19일, '더글로리 또 다른 12년 학교폭력의 피해자입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으며, 3월 2일 MBC 실화탐사대에서 이 사건을 다루며 대중들에게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