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op.co.kr/A00001621559.html [단독] 제빵공장 노동자 빈소에 답례품하라며 ‘파리바게뜨 빵’ 놓고 간 SPC 답례품으로 주라며 주방에 파리바게뜨 제품 두고 가…유족들 “사람 할 짓 아냐” 분노 vop.co.kr SPC 그룹 제빵공장에서 일하다가 사망한 노동자의 장례식장에 회사 측이 답례품으로 파리바게뜨 브랜드의 단팥빵을 박스째로 보냈다고 알려졌다. 고인 A씨의 당숙인 유 모 씨는 장례식장 식당 주방에서 파리바게뜨에서 판매되는 땅콩크림빵과 단팥빵이 들어있는 박스를 발견했고, 주방 직원들에게 빵의 출처를 물어보니 "SPL 측에서 답례품으로 주라고 두고 갔다고 하더라"라는 답변을 받았다. A씨 모친도 모르고 있었고, 외가 가족들도 못 봤음에 인사조차 하고 가지 않은 것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