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DJ예송이 지난 3일 일어난 '강남 벤츠 음주운전 사건'의 유력한 피의자로 지목되면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를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다. 5일, 조선일보는 단독으로 강남 벤츠 음주운전 사고의 가해자가 유명 DJ라고 밝혔다. 강남 벤츠 음주운전 사고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음주운전 상태로 벤츠를 몰던 여성이 오토바이를 추돌한 사고이다. 피해자는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B씨인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후 숨진 것이 확인됐다. B씨는 홀로 아이를 키우는 가장이었으며 빈소 등을 마련할 상주조차 없는 상황이라 숨진지 사흘이 지난 지금까지도 빈소가 마련되지 못했다. 또한 사고 당시 모습이 CCTV에 그대로 찍혔는데, 오르막길에서 발생했고 정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