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영재 발굴단 등 TV프로그램에 4살 때부터 일차방정식을 풀거나 과학 분야, 예체능 분야에 두각을 드러내며 '천재'로 불렸던 백강현 군이 영재 고등학교인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한 학기만에 자퇴를 밝혔다. 2023년 8월 18일, 백강현 군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제 푸는 기계가 되어가는 것 같다" , "창의적인 활동을 하고 싶었다"면서 보드게임을 만들거나 작곡을 하는 등 공부 이외의 활동을 자유롭게 하면서 수능을 준비하고 싶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이후 2023년 8월 20일, 백강현 군의 유튜브 채널에 "치가 떨리는 협박 메일을 받았다"는 영상이 올라오며 그 실질적인 이유가 일련의 학교폭력이 있었고, 이것이 자퇴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이야기였다. 백강현 군의 아버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