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공항 패션으로 입고나온 빈폴 패딩 조끼 가격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이 베트남 출장을 위해 공항에 들어왔을 때 입었던 패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넥타이를 매지 않고 정장 위에 짙은 회색 조끼를 껴입은, 말 그대로 간편한 차림으로 공항에 나타났습니다. 본 제품은 빈폴골프의 FW 신상품인 '남성 애쉬 코듀로이 다운 베스트' 입니다.

 

 

이 회장이 이번에 입고나온 패딩의 브랜드인 빈폴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만든 캐주얼 브랜드로, 공개 석상에서 자사의 브랜드를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번 의상은 빈폴에서 제공한 것이 아니라 이 회장이 직접 구매해 입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재용 회장이 직접 산 패딩, 가격은 얼마일까?

 

이 회장이 공항에 패션을 선보이고 난 후, 빈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제품은 하루 만에 완판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매가는 439,000원이고 10% 할인된 39만원 대에 살 수 있습니다.

 

이재용 회장의 기준에서는 상당히 저렴한 편(?)에 속하겠지만, 저와 같은 일반인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되는 가격인데요. 하지만 빈폴을 입는 사람들의 평가로는 편안한 착용감과 브랜드가치, 어느정도 캐주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한테는 적당히 위시할 수 있는 브랜드라는 가정 하에, 고급 브랜드보다는 상대적으로 가성비적인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2022년 들어 삼성물산의 이익률이 올라간만큼 좀 더 브랜드가치에 신경써서 전세계 패션 브랜드 속에서 확고부동한 입지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