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루게릭병 브이로거, 삐루빼로에 대해 (가족, 남동생, 남친 등)

 

오늘은 불치병인 루게릭병을 확진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완치하기 위해 노력하는 미모의 유튜버,

 

삐루빼로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삐루빼로님은 1995년 2월 28일 생으로, 현재 약 28세입니다.

 

반려견인 삐루와 가족들이 함께 나오는 일상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버 삐루빼로님과 남동생인 최장혁 군

 

 

 

유튜브를 통해 루게릭병의 진행 양상을 여러번 공유한 적 있습니다.

 

처음 경험한 것은 대학생 때, 게임을 하다가 손목의 불편함을 느낀 게 전조였습니다.

 

허나 크게 불편한 점이 없었는데, 2017년 여름 대학 졸업 뒤 1년 간 사무직으로 일을 할 때

 

다시 뻐근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손목을 무리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손목 사용을

 

자제했지만, 이 때 처음 발음이 새는 듯한 증상도 경험해 대학병원 진료까지 받았으나

 

그 때는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병세가 악화되어 오른손을 쓰는 것도 어렵고,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앉았다 일어서기 등의 동작조차 어려워 결국 어학연수를 위해

 

갔던 영국에서 귀국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현대아산병원에서는 이에 대해 루게릭 의심 진단을 받았지만 믿겨지지 않는 소식에

 

한의원 치료 및 요가 등을 병행하였으나, 결과적으로 최종 루게릭 판정을 진단받았습니다.

 

 

 

 

 

 

원래는 4년간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있었으나 현재는 헤어진 상태라고 밝혔으며,

 

남동생의 도움을 받아 유튜브 채널을 직접 관리하며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편집은 아이패드로 전부 직접 하며, 병이 악화되어 자막은 남동생이 달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 편집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영상의 퀄리티, 화목한 가족 분위기가 인기 요인.

 

 

 

 

 

 

루게릭병은 완치하기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힘들다고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일어서는 모습에 대해 존경스럽습니다.

 

행운도 따라서 루게릭병은 평균 5년 내 사망하는 비율이 높음에도

 

2017년부터 발병돼 2022년 기준 5년 정도인데도 아직까지 걸을 수 있고,

 

말도 알아들을 수 있게 하는 등 진행이 상당히 더딘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병이 호전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