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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고 고3 학생 , 김휘성 군 실종 사건에 대해

ARTO 2021. 6. 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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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의 서현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닷새째 실종돼 경찰이 수색 중이다.

 

26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서현고 3학년 재학생 김휘성 군은 22일 오후 4시 40분,

 

하교 후 닷새째인 이 날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다.

 

 

김휘성 군은 실종 당일 하굣길에 서점에서 문제집을 구매 후,

 

서현역 AK플라자 백화점을 통해 맞은편 육교 아래 버스정류장까지 이동한 것이 확인됐다.

 

 

김 군은 당시 현금 5만원, 티머니 카드, 아버지 명의의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었지만

 

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신용카드를 사용한 내역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종 포스터에는 인상착의로 교복에 흰색 나이키 운동화를 입고 있으며

 

체육복을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환복했을 경우 서현고 체육복을 입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김휘성 군의 휴대폰을 위치 추적했으나 학교 책상서랍에 두고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한 편, 김휘성 군의 실종 사건과 관련해 그 경위로 추정되는 것 중 하나는 가출이라고도 한다.

 

김휘성 군은 실종 전날인 21일, 부친에게 진로 관련 야단을 맞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김휘성 군의 모친인 A씨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고3이 공부를 안 하면

 

부모에게 혼날 수 있지 않냐" 라며,

 

"평상시 그런 애기를 안 했던 것도 아니고, 고3이라면 받을 만한 스트레스였다" 라고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제발 무사했으면 좋겠다" 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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