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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유튜버(였던) 유정호, 사기 치고 채널 팔아 도주했다

ARTO 2021. 6. 17.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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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선행을 하는 컨텐츠로 100만 명 가까이의 구독자를 지니는

 

대형 유튜버, 유정호가 투자 사기, 뒷광고 등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유정호는 2021년 1월 27일부터 자신의 고객이 아닌 사람에게도 아내가 운영하는 화장품

 

판매 사이트의 화장품을 홍보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해명을 요구받았으나 대답하지 않았다.

 

 

이후 유정호가 자살 암시글을 올렸을 때에도 모든 글자를 오타냈으나

 

유일하게 홍보하는 화장품 제품인 '포레스트아토케어' 만큼은 정자로 타이핑했다.

 

이처럼 자신의 모든 SNS에 화장품을 소개하며 사람들은 그의 행적이

 

수상하다 여겼고, 지속되는 항의에 결국 홍보회사인 '아토포레스트케어'는 사과문을 제출했다.

 

 

하지만 이뿐만 아니라 유정호의 권유로 인해 투자단톡방에 들어간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피해에 대해 호소하니 유튜브와 SNS 모두 비공개한 상태이다.

 

여기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면,

 

유정호는 금송아지, 데일리, 아린이라는 도박 사이트에서 거액의 돈을 잃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도박 자금이 지인들에게 신용을 팔아 몇 번을 반복해 금액을 올려 빌리는 방식으로

 

모았으며, 이를 갚는 것도 소속사의 대표에게 사기쳐서 갚게끔 했다.

 

 

한편 이렇게 사기, 도박 등으로 문제가 되자 유정호가 채널과 SNS 계정 모두를 팔았다.

 

6월 14일 유정호의 채널에는 ASTRO 영상이 올라옴과 동시에 유튜브의 채널명과 프로필 이미지가

 

베리스토어로 바뀌었으며, 페이스북 계정 역시 베리스토어로 바뀌었다.

 

베리스토어는 바로 입장문을 발표해 "막대한 가치손해에 대해서 대표를 해임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였고, 피해와 관련한 모든 사실 파악이 완료될 때 법적 조치를 감행할 것이다"라 밝혔다.

 

 

*

 

 

이렇게 유정호의 사기, 도박 관련 논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기적으로 포스팅을 올릴 테니, 블로그를 구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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