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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하고 착한 형 이미지였던 유튜버 개리형, 편집자에게는 폭언 ·욕설 논란

ARTO 2022. 2. 15.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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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영상을 올리고 있는 유튜버 개리형이 편집자에게 심각한 욕설과 갑질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일보는 유튜버 G씨(개리형)가 편집자에게 영상의 편집에 대한 피드백과 동시에 과도한 욕설을 일삼았고 정확한 근로계약서 역시 작성하지 않았으며 가족 행사로 인한 휴무 요청을 묵살하고 부모를 대상으로 욕설을 하는가 하면 여자친구에게 줄 선물 용도의 영상을 만드는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개리형은 해명과 사과문을 작성했음에 "부당한 지시업무와 부모에 대한 욕설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밝혔지만, 과도한 욕설과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았단 사실에 대해서는 시인하며 이로 인해 피해를 받았던 편집자들에게는 개인적으로 사과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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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잘 챙겨봤었던 유튜버고, 현재는 챙겨보고 있지 않았지만 선행도 베풀었기에 누구보다 잘 되기를 바랬지만 결국 이렇게 되었다는 것은 유감입니다.

방송인의 자질은 양질의 컨텐츠도 분명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으로 방송인은 하나의 브랜드와도 같기 때문에 100개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더라도 1개의 논란이 퍼지면 그것들은 독이 됩니다.

그렇기에 방송인의 근본적인 자질은 본인에 대한 논란이 될 원인들을 스스로 통제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그러한 스트리머는 풍월량 님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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