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린이 + 덕후 + 겜순이 매력의 유튜버 쵸단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은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과 미모를 뽐내며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쵸단에 대해 알아보자.

 

쵸단은 개인방송을 한지 1년이 채 되지 않는 스트리머이지만, 수려한 외모에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스트리머.

 

김계란의 유튜브 '피지컬갤러리'의 '프로틴스 101'에서 그러한 재능이 드러난 이후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라이브 스트리밍의 시청자 수만 1,000명에 육박한다고 한다.

 

최근 8월 24일에는 그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가 되기도 했다.

 

 

수려한 외모와는 달리 운동에 재능이 있다고 한다. 헬창인 시절에는 스쿼트 65, 데드리프트 100, 벤치프레스 35로 총 3대 200 정도 치는 것으로 피지컬이 우수한 편이며, 무술에도 재능이 있어 복싱을 3년하고 태권도 6년, 킥복싱, 주짓수, 무에타이는 3개월 정도 배웠다고 한다. MMA 선수인 정찬성이 쵸단의 재능을 보고 감탄했을 정도. 고등학교 때는 탁구 도대회도 출전한 경력이 있을만큼 운동 하나에만 재능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운동에 재능이 있다.

 

이러한 쵸단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여캠인 것에 비해 언밸런스한 느낌을 받았다" , "알던 느낌과 다른 느낌" 등의 모습을 보이자, 여캠이 꼭 우리가 생각하는 이미지만큼 힘이 없고 여리여리한 이미지일 필요가 없으며, 우리가 그런 고정관념을 한 번 깨보자는 등, 몹시 유쾌하게 그러한 평가를 받아들이기도 했다.

 

쵸단은 자신을 헬린이 여캠이라고 표현하는데, 롤 아이디인 해머스트렝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피트니스 운동기구 브랜드 이름이며, 반려견의 이름인 하디 역시 유명 보디빌더의 이름인 하디 추판의 하디를 따온 것이다.

 

 

 

참고로 쵸단이 운동을 좋아하는 것과 관련해 사건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헬스장 트레이너 사건이다.

 

쵸단은 과거 헬스장에서 PT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담당 PT 트레이너가 일방적으로 해고를 당했다며 연락을 줬다. 또한 해당 헬스장의 다른 트레이너들이 쵸단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하고 있으며, 담당 트레이너가 바뀌면 여러모로 찝적거릴 것이라는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어떤 트레이너가 찝적거릴지에 대해 조언을 해 준 후 쵸단이 SNS의 추천 친구 목록을 확인하자, 자신이 다니는 헬스장의 다른 트레이너들이 자신이 준 적도 없는 번호를 자기들끼리 공유하고 전화번호를 저장해서 친구 목록이 떠 있었다는 사실에 격분해 해당 헬스장에 대해 환불 조치와 법적 조치를 알아보고 있다고 하기도 하였다.

 

팬들은 "소름 돋는다" , "몰래 염탐하고 연락할 기회 노렸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무려 게임에도 재능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좋아해서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혼자 PC방에 가기도 하였고, 대학 수시 합격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롤을 켰다고 한다.

 

롤은 시즌2때부터 시작했으며 당시 탑 레이팅은 2250점, 플래티넘 1이라는 최상위권 티어에 속한 적이 있었다. 현재는 플레티넘 4이며, 주로 다루는 챔피언은 카시오페아, 르블랑, 제라스와 같은 미드 라인의 챔피언들이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예명인 쵸단은 진격의 거인을 보다가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하며, 이는 극 중 캐릭터인 엘빈 단장의 '단장' 발음인 '단쵸'를 뒤집으면 '쵸단'이 되지 않는가? 물론 최애는 리바이다.

 

이상형으로는 카카시 같은 남자가 좋다고 하며, 페이트 시리즈의 길가메쉬를 좋아하기도 했다.

 

 

그런 그녀가 페미니즘과 관련해서 논란이 터진 적이 있었는데, 단지 성신'여대'에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그녀를 페미니스트라고 단정짓는 것이었다. 또한 여자 스트리머 이상형 월드컵에서 이미 한 번 페미니즘 논란이 터졌던 스트리머를 픽했다는 이유만으로 네티즌들은 무분별하게 그녀 또한 페미니스트라고 단정지어 비난한 사실이 있었는데,

 

이미 쵸단은 자신은 어떠한 사상과도 동조하지 않고 편향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이미 방송에서 밝힌 바 있으며, 또한 대학에 다니면서 혐오론적인 사상을 가진 이들을 싫어했으며 그것으로 하여금 논란이 돼 서로가 서로를 싸우는 현실만을 혐오한다고 밝히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중립적인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다.

 

 

이렇게 다재다능한 그녀의 행보에 앞으로 문제 없이 꽃길만 있었으면 좋겠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