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멤버인 제이홉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콘돔이 프린팅된 셔츠를 입은 사진을 게재한 것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해당 셔츠는 미국 디자이너 알렉스 제임스가 런칭한 브랜드인 플레져스와 영국 소매업체인 END가 함께 제작한 라인으로, 올바른 피임을 장려하기 위해 선보인 것이라고 밝혔다. END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전하면서 즐거운 성관계를 장려하자는 취지로 피임이라는 주제에 유머러스하게 접근했다. 콘돔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바나나를 활용해 도발적으로 해석한 제품도 있다"라고 소개했다. 8일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러한 사진과 사진의 배경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청소년들에게 성교육 개념으로 좋을 것 같다"라는 의견부터 "아무리 그래도 좀 민망하다"와 같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