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3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김계란이 과거 헬스장에서 발생한 사고의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한문철 변호사가 과실 비율에 대해 언급한 것이 화제이다. 김계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 지난 9일, '얼굴 뼈 골절 사고 내고 도망간 회원님, 진짜 화가 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2019년 9월, 경기도의 한 헬스장에서 발생한 사고가 담겨 있다. 당시 헬스장 직원이었던 제보자가 보낸 사고 영상에는 남성 회원 A씨가 '펙덱플라이' 기구로 운동을 하다 돌연 손을 놓아, 추의 무게가 실린 손잡이가 빠르게 튕겨나가며 옆에 있었던 제보자의 얼굴을 가격한 것이다. 김계란은 "(펙덱플라이에) 추가 올라간 상태에서 손을 갑자기 놓아버리면 그 무게 때문에 기구가 빠르게 팽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