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80만명에 이르는 거대 IT 유튜버가 잇섭이 자신이 현재 사용 중인 KT의 10기가 인터넷 요금제의 인터넷 속도를 SLA 테스트해본 결과, 실제로는 10Gbps의 단 1%에 불과한 100Mbps로 나오고 있었다고 폭로했던 사실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터넷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으로 KT에 과징금 5억원을 부과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KT에게 금지 행위 위반을 명목으로 과징금을 부과한 부분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인터넷을 개통할때 속도를 측정하지 않거나 측정 결과 최저보장 속도에 미달했음에도 고객에게 고지하지 않고 개통을 진행한 부분입니다. 이렇게 속도 저하의 피해고객은 24명이었고 회선은 36개, 이 중에 잇섭이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방통위는 "고의로 속도를 지연시킨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