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 씨의 아버지이자 아직까지도 중견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용건(76) 씨가 혼전 임신 스캔들에 휘말렸습니다. 지난 24일, 김용건 씨를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해 출두하고 고소인 조사까지 마친 A씨는 디스패치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13년 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했지만 지난 3월, 임신 소식에 대해 출산을 반대했던 것에 대해 의견 갈등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용건 씨의 지인은 디스패치에 "둘은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만남을 이어갔으며, 서로에게 도움을 주며 의지하던 사이"라고 밝혔으며 이러한 임신 소식에 대해서는 김용건 씨가 76세라는 고령의 나이인 점을 감안해 태어날 자식을 끝까지 돌보지 못할것이라고 생각해 낙태를 권유했으나 A씨는 낙태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A씨 측은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