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군 20전투비행단에서 공군 부사관인 이 모 중사가 상관에게 성추행을 당해 여러차례 신고하였으나 묵살당하고 2차가해까지 시달리다가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에서 이 모 중사를 회유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관 1명이 구속 중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도 추정되고 있습니다. A부사관(회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관 1명)은 국방부장관 직할부대인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사경찰대대 미결수용실에 구속수감 중이다가 지난 25일 수감시설 내 화장실에서 의식불명인 채로 발견되고 이후 인간 민간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 측은 A부사관이 국방부 검찰단의 강압수사로 인한 피해자라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A부사관이 사망함으로써 2차 가해와 협박 등 이 중사가 사망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