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8정밖에 없는 미 해군의 12억 달러짜리 강습상륙함인 본험 리처드(Bonhomme Richard)함 화재 사건은 20살의 미 해군 수병의 방화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35B 전투기가 탑재되는 이 전함은 4만1000t급 소형 항공모함으로 미 해군과 해병으로 구성된 제3원정타격단의 기함이었으나 화재로 인해 폐선 처리되는 등 실제로 입힌 피해는 300억이지만 전력 손실은 기함의 온전한 가격인 12억 달러로 보고 있습니다. 8월 3일, 미국 온라인매체 데일리비스트는 미 해군범죄수사청(NCIS)의 영장을 입수해 당시 화재 사건에 대해 "범인은 라이어 메이스 수병으로, 해군에 대한 증오심과 네이비실이 되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으로 후미의 화물보관소에 불을 질렀다"라고 전달했습니다. 당시 샌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