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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곳마다 반대로 가는 남자, 박호두에 대해 알아보자

ARTO 2021. 6. 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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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비트코인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 그것도 해외거래소를 이용해 선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알 법한 사람.

 

매수를 누르면 거짓말같이 떨어지고, 매도를 누르면 거짓말같이 올라가서 시청자들이 반대로 잡는다는 남자.

 

"지금이닛!" , "나와야대 나와야대!" , "정마담 어딨어!" , "숏을 잡으면 지구를 구하는 사나이"

 

박호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닉네임 박호두852, 본명 박정현, 나이 1980년 3월 생으로 40세이다.

 

증권 거래 중에서도 가장 위험하다는 해외선물 , 비트코인 선물 레버리지 거래 등을 한다.

 

시드는 한 500~1500 정도로 굴리며 , 해외선물로 최대 1억까지 간 적이 있으나 더 욕심내다가 청산.

 

이후 비트코인 선물에 손을 댔는데, 1,000만원 정도로 5,000만원까지 5배 이상의 수익을 냈지만,

 

이 역시 포지션을 제 때 손절하지 못하고 미련을 가지다 430만원까지 추락한다.

 

가히 욕심의 아이콘이라고 불릴 만하다.

 

 

해외선물 , 비트코인 매매 방송에는 많아봤자 1,000명~3,000명 수준을 유지하는데,

 

박호두의 방송은 9,000~25,000명의 시청자들이 보는 거물 유튜버다.

 

유튜브 구독자는 30만 명인데, 200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들이나 나올 법한 시청자 수다.

 

대부분 이들은 박호두가 매매 포지션을 잡으면 그 반대 포지션을 잡는다.

 

매매 포지션을 잡는 기준은 지극히 직관적으로 , 그렇기에 잃는 것이 오히려 더 많은 것이다.

 

매매 시청자 중 박호두의 기분 등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반대로 들어가서 수 억을 번 사람도 있다(도라이바).

 

허나 시청자들의 후원 수익, 배너광고 수익, 기타 광고 수익으로 인해 수 천만원을 벌기도 했다.

 

 

하지만 그 수익도 정상적이지 않았는데 , 이전에는 불법 선물대여업체를 홍보하다 적발된 적이 있다.

 

김나영의 남편이 대여업체를 운영해 수백억의 돈을 벌었다는 기사가 나온 후 관련인들 모두가 기소됐는데,

 

박호두는 이 시점에 우연스럽게 잠적을 했으며 복귀 영상을 보면 머리를 깎고 초췌해진 모습이라고 한다.

 

 

또한 100만원을 받고 일베 영상을 올렸다가 일베 논란으로 인해 사과를 하기도 했으며,

 

이 때문에 광고의 대부분이 다 떨어져나갔다. 현재는 후원 수익과 조회수 수익으로 연명하는 중.

 

 

그의 유튜브에는 매매 영상 이외에도 다양한 영상이 많이 올라와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개미투자자의 삶" 이다.

 

이 개미투자자의 삶은 처음에는 돈을 잃은 사람들로 하여금 매매의 위험성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그 이후부터는 500억을 벌었던 게임조아 신준경, 30만원으로 30억을 번 돈깡 등을 취재해

 

성공한 개미투자자의 삶 컨텐츠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러한 컨텐츠 이외에도 브이로그를 찍기도 하는데, 이것이 오히려 매매 영상보다 더 인기가 있을 정도.

 

 

**

 

 

이렇게 박호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기적으로 포스팅을 올릴 테니, 구독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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