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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면 40세라도 믿을 94년생 랄로에 대해 알아보자

ARTO 2021. 6. 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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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해? 불편하면 싯팔 자세를 고쳐앉아~ 보는 자세가 잘못된 거 아니에요,,, "

 

" 내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잖아요 ,,, "

 

" 남 탓을 할 수도 있다. 왜냐 ? 우리는 남이니까. "

 

" 거 ,,, OO씨는 제육 좀 볶나? "

 

몇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유튜브에 이런 글이 도배를 했다. 인터넷 밈으로 유명한 "사쿠란보" 가 유행할 때였다.

 

이 사쿠란보가 파멸적인 유행을 불러온 사람이 바로 前 카카오팟 PD , 현 트위치 스트리머인 '랄로' 김찬호다.

 

 

닉네임 랄로(RALO), 본명 김찬호. 출생 1994년 6월 8일로 현재 나이 28세이다.

 

28세 같지 않지만 28세다. 40세 아니다.

 

육군 야전부대 중사가 사용할 법한 스포츠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것이 아이덴티티.

 

여기에 걸걸한 자연 경상도 사투리에 특유의 썰 능력까지 현재는 생방송 평균 10,000명을 웃도는 대기업 스트리머.

 

 

원래는 CJ 엔투스라는 롤 프로게이머 팀에서 연습생이었으나 자신은 프로할 재능이 없다고 느끼며 팀을 나갔다고 한다.

 

이후 임프, 구승빈에게 연락이 와서 MVP 연습생으로 있었으나 연습실에서 솔랭을 하던 도중 지인인 이재석으로부터

 

" 야, 매물 있냐? (대리해줄 아이디를 찾고 있었다) "

 

그 이후 연습생에서 짤리게 되고,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

 

 

랄로 하면 빼먹을 수 없는 것이 또 "비트코인" 이다.

 

랄로는 2018년부터 비트코인 중독자가 돼 파카나 도파 방송에만 가끔 나와 플레이했을 뿐이다.

 

나중에 알기로서니 1500만원을 순수 트레이딩으로 2억 7천만원까지 불렸으나,

 

다시 마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마진에 손을 대 2억 5천만원을 잃었다고 한다.

 

 

그러다 이제 랄로가 파멸적인 유행을 가져온 "사쿠란보" 덕분에 많은 인기를 얻게 됐고,

 

랄로도 이에 편승해 "랄쿠란보" 를 올렸는데 여기에 아프리카TV BJ 유혜디가 댓글을 달며

 

랄로의 팬들에게는 "형수님" 까지 됐지만 랄로 본인이 유혜디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원하지 않아,

 

현재는 그런 말은 없어졌다. "제육 잘 볶나?" 밈도 유혜디가 활용한 적이 있다고 한다.

 

 

현재 랄로의 구독자 수는 63만 명으로 전년에는 6만명 정도 됐던 것을 감안하면 10배 정도 오른 셈이다.

 

수익 예측, 월 수익이 5100만원에 가깝지만 사실 수익 '예측'이라 진짜 5000만원 정도를 버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평균 조회수가 100만 가까이 되는 것으로 보아 천 만원 이상은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 업로드 주기가 길기 때문에)

 

 

이렇게 랄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기적으로 포스팅을 올릴 테니, 구독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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