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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코인 투자 사기, 러그풀 하려다 걸렸다?

ARTO 2021. 6. 2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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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한동안 유행하고 많은 사람들이 돈을 쉽게 버는 와중에,

 

일부 사람들은 상장하는 코인에 투자해 많은 수익을 얻기도 하였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상장되는 코인에 투자해 돈을 번 것은 아닌데,

 

일명 말하는 '러그풀' ,

 

코인을 상장시킨 뒤 물량을 다 털고 도망치는 사기 수법에 걸리기도 하였다.

 

오늘은 아프리카TV BJ들이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러그풀하려고 했던 사건에 대해 알아보자.

 

 

 

발단은 아프리카TV BJ노래하는코트를 연인인 다혜가 폭로한 와중에 코인 사기에 대한 언급이

 

나왔는데, 노래하는코트의 사생활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여기서 짚고 넘어갈 일이 아니니 넘기고,

 

유명BJ들이 특정 코인 상장을 조장하고 시청자들을 상대로 위에 말했던 '러그풀'을 행사하는

 

것이 발각되자 논란이 일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방송에서 거액의 별풍선을 쏘았던 열혈팬 '수트'가 개발한 코인 사업에

 

1억에서 7억까지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왼쪽부터 케이, 그리고 열혈팬인 수트이다.

 

BJ들은 즉각 대응에 나섰다.

 

염보성은 "시청자 분들이 피해 안 받았으면 좋겠다"

 

케이는

 

"투자를 했었던 것은 맞다. 사실이지만 5월 달에 뺐다. 나도 같이 사기꾼이 될까 무서웠다"

 

등, 이외에도 이영호, 저라뎃, 코트, 창현 등이 해명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앞서 열혈들은 거액의 돈을 후원하고 방송에 직접 출연해서 홍보를 하기까지 하는 등,

 

법의 감시망을 피해 시청자들을 상대로 기만, 사기치는 것이 하루이틀이 아니기 때문이다.

 

앞서 유튜버 '사망여우'가 저격한 아프리카 큰손 '프로카인' 역시 허위과대광고로

 

식약처가 적발하고 징계 조치를 내리기까지 했으나, 그 수위가 매우 약해 아직도

 

버젓이 활동을 하고 다니기까지 한다.

 

 

 

이렇게 인터넷방송은 법적으로 처벌하기도 힘든 작금의 상황 때문에

 

소비자들을 일방적으로 기만, 사기 행위를 함에도 처벌이 힘들다.

 

또한 대형 BJ들은 플랫폼을 장악하고 있어 각종 논란이 터져서 공론화가 되더라도

 

그 팬들은 여전히 그 사실을 묵과하고 넘어가, 사실을 모르는 새로운 유입 팬들만

 

손해를 입기 마련이다.

 

 

*

 

 

이렇게 아프리카 코인 투자 사기, 러그풀 관련 이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기적으로 포스팅을 할 테니 구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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