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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비례 4번 신장식 의원, 음주운전 무면허 불륜 논란

ARTO 2024. 4. 1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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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대표 겸 의원으로 역임하고 있는 조국혁신당에 입당해 4번으로 당선된 신장식 의원에 대해 음주운전, 무면허 논란에 이어 불륜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남성의원은 짝수 번호에 배정되는만큼 2번에 배정된 대표인 조국 의원에 이은 '중역'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범법행위를 규탄하고 정권심판론을 주장하는 조국혁신당의 의미가 퇴색된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13일, 조국혁신당 홈페이지에는 '불륜 신장식과 입틀막 조국'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을 쓴 글쓴이는 민주노동당 여성 간부의 전 남편이었다고 밝혔으며, 글쓴이는 2003년 결혼해 신혼 생활을 하던 도중 아내 행동의 이상함을 느낀 데서부터 불륜 피해를 진술하기 시작했다.

 

글쓴이 A씨는 "어느 날, 아내에게 통화를 하니 회의 중이라는 답을 받았지만 핸드폰 위치추적을 해보니 수도권 교외에 있었다. 이상함을 느껴 적시된 위치에 가보니 아내 차를 발견했고, 술이 거나하게 취해 나온 남녀를 보니 아내와 현재의 조국혁신당 의원인 신장식 변호사가 취한 채 모텔로 들어갔다" 라고 주장했다.

 

이후 충격을 받아 장문의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며칠 간 집에 들어가지 않았고, 이후 아내를 용서하겠다는 생각으로 용산에 있는 자신의 집에 들어가니 문이 잠겨있었다고 토로했다. 옆집 사람이 나와 '열쇠쟁이를 불러 문을 따야겠다' 라고 말하니, 아내에게서 "그 남자(신장식 변호사)와 함께 있으니 제발 가 달라"는 전화가 왔다고 한다.

 

이후 다시 언론을 통해 21대 총선 비례로 출마하려 했던 신장식 당시 변호사는 이외에도 음주운전 1회, 무면허 3회 발각으로 자진사퇴한 이후 라디오 진행자로서 활약했다고 한다.

 

A씨는 신장식 의원에 대해 "2004년 진보 정치의 최고 높은 곳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6살 연상인 최고위원과 불륜을 저지르고 뻔뻔스레 남편이 집을 비운 사이 안방까지 침범하는 행위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가"라며, "당의 평가가 아닌 개인적 평가를 국민에게 다시 받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한국경제는 신 당선인에게 게시글과 관련된 입장을 묻기 위해 연락을 닿고, 조국혁신당에도 연락을 했지만 당사자는 연락이 닿지 않았고 조국혁신당은 "개개인의 개인사에 대해서 입장을 내지 않는다"며 일축했으며, 현재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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